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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29

[책] 바람을 뿌리는 자 - 넬레 노이하우스 *스포* 이것도 분명 읽었던 책인데 리뷰 남겨놓은 게 없어서 고민하다가 다시 읽음 타우누스 시리즈의 5번째 소설이다! 근데 1-5권 중에 개인적으로 제일 별로......... 몰아서 봤더니 읽다 지쳐서 그런가 ㅎㅎ 풍력발전단지를 만드는 윈드프로라는 회사의 야간 경비원이 죽는 사건이 발생하고, 같은 날 윈드프로 대표 타이센의 책상에서 죽은 햄스터가 발견됨 두 사건을 조사하던 형사들은 윈드프로와 환경단체가 풍력 단지 개발을 두고 대립하는 상황이란 걸 알게 되었다 근데 윈드프로가 개발하려는 땅의 주인이 환경단체 대표 히르트라이터였고 300만 유로의 거금을 제안/거절하는 상태가 이어지다가 히르트라이터가 누군가의 총에 맞아 죽고 말았다..! 히르트라이터의 자식들과 윈드프로 대표 및 관련자들, 같은 환경단체 일을 하고는 있.. 2021. 4. 26.
[책]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넬레 노이하우스 *스포* 무려 8년 전에 읽었던 ㅋㅋ 타우누스 시리즈의 4번째 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예전의 리뷰에는 '흥미진진하다가 마지막이 허무함' 이라고 되어 있었다 지금도 아주아주 공감됨ㅋㅋ 작가님이 자동차 추격신을 참 좋아하는 것 같다ㅋㅋㅋㅋㅋ 그런건 영화에서 해 줘요.. 아무튼 이 책은 두 친구(전여친/현여친)를 죽인 혐의를 받고 10년동안 교도소에 있던 토비아스가 출소해 집으로 돌아오면서 시작된다 10년동안 기다려 준 친구 나디아와의 만남으로 기쁜 것도 잠시, 집에 와 보니 부모님은 이혼한 상태이고 아버지는 농장과 레스토랑을 엉망으로 방치한 채 겨우 살아가고 있는 상태... 그리고 동네 사람들은 대놓고 토비를 경멸함 한편 도시에서 이사 와 동네 술집에서 일하던 아멜리는 사람들이 모여서 토비 얘기를 하는 걸 듣고.. 2021. 4. 25.
[책] 깊은 상처 - 넬레 노이하우스 *스포* 넬레 노이하우스의 타우누스 시리즈 세번째 작품! 분명 읽었던 책 같았는데 리뷰나 메모 남겨 놓은 게 없길래 착각인 줄 알았으나 '마르쿠스 노박'이라는 이름을 보자마자 뙇!! 기억이 되살아났다 ㅋㅋㅋㅋ 하지만 세부내용은 기억이 안나서 재밌게 봄 일단 미국에서 살다가 독일로 돌아온 골드베르크라는 할아버지가 나치 처형 자세로 총살 당하는 사건이 발생함 그리고 똑같은 자세로 슈나이더와 아니타까지 연달아 살해당하면서 세 사람 모두와 친구이자 관계자인 베라 칼텐제 집안의 수사가 시작된다 이 네 사람은 천사인 척 하는 나치 살인마였지........... 띠로리 근데 처음부터 마르쿠스 노박이 범죄를 저지른 것 처럼 나와서 (괴로워하고 수상한 행동과 말까지..) 아 범인을 공개해놓고 시작하는 건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동.. 2021. 4. 25.
[책] 너무 친한 친구들 - 넬레 노이하우스 *스포* 넬레 노이하우스 시리즈 2권인 '너무 친한 친구들' 2013년에 한 번 읽었던 기록이 있지만 너무 오래돼서 기억도 안 난다.......ㅋㅋ 2번째 읽은 건데 넘나 새로운 것ㅋㅋㅋ 이 책 또한 사건보다는 등장인물들이 더 눈에 들어왔다 산더가 등장하는 책이 이거였어!!!! 미래의 피아 남편과의 만남을 다시 보니 새로웠다 ㅋㅋ 범인이 아닌 걸 알고 보니까 세상 마음 편함ㅋㅋㅋ 일단 사건의 시작은 동물원에서 어떤 남자의 손이 발견되고 그 사람이 환경운동을 하던 파울리로 밝혀지자 범인을 쫓는 내용이다 아이들한테는 인기가 아주 많았지만 으른들한테는 미움받던 파울리.. 용의자가 끊임없이 등장하고요 ㅋㅋ B8도로였나? 뭔 도로가 생겨나는 걸 환경 파괴라며 반대하던 파울리가 시장, 시의원, 정부 담당자 등등 여러 사람들.. 2021. 4. 25.
[책] 사랑받지 못한 여자 - 넬레 노이하우스 *스포* 리디셀렉트 최고!!!!! 넬레 노이하우스 시리즈 전체가 올라와서 처음부터 읽기 시작했닷ㅎㅎ 사랑받지 못한 여자는 시리즈의 1권으로 피아가 헤닝과 헤어진 후 시골로 내려와 복직하며 시작함 다른 시리즈를 먼저 봐서 뒷 내용을 아는 상태로 피아와 보덴슈타인의 첫 만남과 팀원들 소개하는 장면을 보니 색다른 느낌이었다 (오스터만이 다리 하나를 읽었다는 건 왜 이제 알았지...?) 서로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해 수사를 진행하며 손발이 맞아가는 걸 보는 것도 재밌었고 보덴슈타인과 코지마의 결혼 생활과 잉카와의 만남까지..!! 아 이 스토리를 시작으로 뒤에서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아니까 꿀잼ㅋㅋㅋㅋㅋㅋ 정작 '사랑받지 못한 여자'의 책 내용은 뭐 그냥 그랬다 지역 검사의 자살과 한 여자의 죽음이 연달아 발생하고 특히.. 2021. 4. 25.
[책] 작은 아씨들 - 루이자 메이 알코트 이런 유명한 책을 분명 어릴 때 봤을텐데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닷... 근데 읽었더라도 어린이용으로 읽었을테니 그냥 처음 본걸로.. ㅋㅋ 이북으로 봤는데 1000페이지가 넘어가는 무서운 분량이었지만 따뜻한 내용이라 읽는 데 별로 힘들진 않았다 아 나는 이런 옛날 책들이 좋더라 ㅠㅠㅠ 뭔가 파릇파릇 싱그러운 느낌..! 요즘 넷플릭스만 가도 본능에만 충실한 10대들 이야기가 판을 치는데 순수한 이야기를 보니 정화되는 기분 ㅋㅋㅋ 보통 고전 책들은 번역이 뭐같아서.. 몇 장 읽다가 포기하게 되는데 이 책은 번역이 잘 되어 있어서 좋았다 사랑, 나눔 그리고 성장에 대한 따뜻하고 예쁜 내용들이 담긴 책이었닷 마치 가의 자매들 메그, 조, 베스, 에이미의 10대 소녀 시절부터 결혼을 하고 애들을 낳아 키우며 함께 .. 202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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