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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누스시리즈7

[책] 잔혹한 어머니의 날 - 넬레 노이하우스 *스포* 비교적 최근에 읽은 7,8권은 건너뛰고 '잔혹한 어머니의 날'을 읽기 시작했다 아쒸 근데 다시 읽어볼걸 그랬나..ㅋㅋㅋㅋ 일단 갑자기 현재로 넘어와서 인스타그램이나 왓츠앱이 등장하고 피아는 피아 산더가 되었고요 1권에서 30대 중반이었던 피아가 9권에선 내일모레 50대가 된다고...ㅠㅠ 보덴슈타인은 재혼한 걸로 나오는데 누군지 생각이 안낫........ㅋㅋㅋㅋ 찾아보니 누구였는지 얼추 기억은 나는데 어떻게 둘이 결혼까지 했더라...? 그리고 엥겔 과장은 엥엘로 파싱어는 파힝어가 된 거나 피아가 갑자기 남편한테 반말을 한다거나 뭐 사소한거긴 한데 두 시리즈를 건너뛰었더니 어색한 느낌..? 번역가 같은 사람인데 왜 바꾼 거지 그 밖에도 괄호 내용을 갑자기 큰 글자로 쓴다거나 뭐 이런 자잘한 부분이 신경 쓰이.. 2021. 4. 26.
[책] 여우가 잠든 숲 1,2 - 넬레 노이하우스 *스포* 타우누스 시리즈 8번째 책 여우가 잠든 숲! 아 이건 무려 3년 전에 읽었네...? 그냥 다시 읽을 걸 그랬나 ㅋㅋㅋ 걍 요것도 전에 작성해 둔 리뷰로 대신함 타우누스 숲 속 캠핑장에서 불이 나고 그 안에서 한 남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그리고 이어서 죽음을 앞둔 할머니와 신부님까지 살해된 채로 발견됨 피해자들은 모두 보덴슈타인과 어릴 적 친분이 있던 사람들이었고 범인을 찾던 중 42년 전 보덴슈타인과 가장 친했던 친구 아르투어와 여우 막시의 실종 사건과 연결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당시 아르투어를 미워하던 아이들이 숲 속에서 놀던 막시&아르투어와 마주쳤고 아르투어가 나무 위로 도망치자 아이들이 막시를 죽이겠다고 협박해서 급하게 내려오던 아르투어가 나무에서 떨어짐 아이들은 막시를 죽이고 아르투어가 떨어진 .. 2021. 4. 26.
[책] 산 자와 죽은 자 - 넬레 노이하우스 *스포* 타우누스 시리즈를 순서대로 읽고 있는데 너어어어엉무 길어.... 최근에 읽었던 7,8번째 시리즈는 예전에 남겨놓은 리뷰로 기억을 되살리고 넘어가기로 한닷 그래도 순서를 건너뛰긴 싫으니 1년 전에 읽고 써 둔 리뷰로 대신함ㅋㅋ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산책하던 노부인이 총에 맞아 죽는다 수사 중 또 다른 주인공의 엄마가 손녀 앞에서 총에 맞아 죽는다 그리고 젊은 남자가 집 앞에서 스나이퍼의 총에 맞아 죽기까지 함 그리고는 범인에게서 도착한 의미를 알 수 없는 부고장.. 피아는 신혼여행을 미룬 채 수사에 합류하고 피아와 보덴슈타인은 수사 중 희생자들의 가족에게서 연관성을 발견한다 모두 10년 전 뇌출혈로 죽은 키르스텐 슈타틀러란 여자와 관련이 있었는데 첫 번째 희생자의 딸은 여자의 딸이 쓰러진 엄마를 도와.. 2021. 4. 26.
[책] 바람을 뿌리는 자 - 넬레 노이하우스 *스포* 이것도 분명 읽었던 책인데 리뷰 남겨놓은 게 없어서 고민하다가 다시 읽음 타우누스 시리즈의 5번째 소설이다! 근데 1-5권 중에 개인적으로 제일 별로......... 몰아서 봤더니 읽다 지쳐서 그런가 ㅎㅎ 풍력발전단지를 만드는 윈드프로라는 회사의 야간 경비원이 죽는 사건이 발생하고, 같은 날 윈드프로 대표 타이센의 책상에서 죽은 햄스터가 발견됨 두 사건을 조사하던 형사들은 윈드프로와 환경단체가 풍력 단지 개발을 두고 대립하는 상황이란 걸 알게 되었다 근데 윈드프로가 개발하려는 땅의 주인이 환경단체 대표 히르트라이터였고 300만 유로의 거금을 제안/거절하는 상태가 이어지다가 히르트라이터가 누군가의 총에 맞아 죽고 말았다..! 히르트라이터의 자식들과 윈드프로 대표 및 관련자들, 같은 환경단체 일을 하고는 있.. 2021. 4. 26.
[책]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넬레 노이하우스 *스포* 무려 8년 전에 읽었던 ㅋㅋ 타우누스 시리즈의 4번째 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예전의 리뷰에는 '흥미진진하다가 마지막이 허무함' 이라고 되어 있었다 지금도 아주아주 공감됨ㅋㅋ 작가님이 자동차 추격신을 참 좋아하는 것 같다ㅋㅋㅋㅋㅋ 그런건 영화에서 해 줘요.. 아무튼 이 책은 두 친구(전여친/현여친)를 죽인 혐의를 받고 10년동안 교도소에 있던 토비아스가 출소해 집으로 돌아오면서 시작된다 10년동안 기다려 준 친구 나디아와의 만남으로 기쁜 것도 잠시, 집에 와 보니 부모님은 이혼한 상태이고 아버지는 농장과 레스토랑을 엉망으로 방치한 채 겨우 살아가고 있는 상태... 그리고 동네 사람들은 대놓고 토비를 경멸함 한편 도시에서 이사 와 동네 술집에서 일하던 아멜리는 사람들이 모여서 토비 얘기를 하는 걸 듣고.. 2021. 4. 25.
[책] 깊은 상처 - 넬레 노이하우스 *스포* 넬레 노이하우스의 타우누스 시리즈 세번째 작품! 분명 읽었던 책 같았는데 리뷰나 메모 남겨 놓은 게 없길래 착각인 줄 알았으나 '마르쿠스 노박'이라는 이름을 보자마자 뙇!! 기억이 되살아났다 ㅋㅋㅋㅋ 하지만 세부내용은 기억이 안나서 재밌게 봄 일단 미국에서 살다가 독일로 돌아온 골드베르크라는 할아버지가 나치 처형 자세로 총살 당하는 사건이 발생함 그리고 똑같은 자세로 슈나이더와 아니타까지 연달아 살해당하면서 세 사람 모두와 친구이자 관계자인 베라 칼텐제 집안의 수사가 시작된다 이 네 사람은 천사인 척 하는 나치 살인마였지........... 띠로리 근데 처음부터 마르쿠스 노박이 범죄를 저지른 것 처럼 나와서 (괴로워하고 수상한 행동과 말까지..) 아 범인을 공개해놓고 시작하는 건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동.. 202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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