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00x250
1권에서 페니가 취업하는 과정과
꿈 백화점에 대해 알아가는 내용이
흥미진진했던 기억이 난다
2권은 꿈 백화점에서 근무한 지
벌써 1년이 된 페니가 등장함
1년이 지난 직원들은
컴퍼니 구역 출입증을 받게 되는데,
그곳의 민원관리국 업무를 처리하며
발길을 끊은 단골손님에게 관심을 가지고
파자마 파티에 대한 의견도 적극적으로 내는 등
한층 성장한 페니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여전한 달러구트와
달러구트랑 쿵짝이 잘 맞는 페니 ㅋㅋ
1권에 비해 뭔가 더 현실적인 게
꿈 속 세상에도 있는 민원관리국이라니ㅋㅋ
읽기 시작했을 땐
1권보다 별로다...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 읽고 나니 두 권의 느낌이 조금 달랐을 뿐
2권도 나쁘지 않았다
시간의 신의 두 번째 제자의 후손
아틀라스의 등장과
무기력에 빠진 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세탁소에 대한 내용도 좋았고..
1권이 꿈 세상을 소개하는 느낌이라면
2권은 좀 더 깊은 내용을 다룬달까
아무튼 신선하고 참신한데다
술술 읽히는 기분 좋은 책이었다.
728x90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요리코를 위해 - 노리즈키 린타로 (0) | 2022.08.12 |
---|---|
[책]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 김범석 (0) | 2022.08.11 |
[책] 불안한 사람들 - 프레드릭 배크만 *스포* (0) | 2022.07.24 |
[책] 우아한 연인 - 에이모 토울스 (0) | 2021.08.08 |
[책] 자존감 수업 - 윤홍균 (0) | 2021.06.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