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빠이빠이하고
혼자 사이트 다시 만드느라 빡센 모리츠
근데 계속 오류나서 막히지
네덜란드에서는 빨리 하라고 난리지
결국 레니의 도움을 받기로..
레니는 몸이 안좋아져서 치료받을 돈이 필요했고
결국 둘이 다시 손을 잡는다
경찰한테 거의 정체가 밝혀진 모리츠는
네덜란드인들을 경찰에 넘겨버리며 위기를 벗어나고
몰래 빼낸 마약을 팔아 레니의 치료비를 마련한다
그리고 졸업 파티에 가서
평범하게(?) 친구들과 좀 즐기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모리츠의 배신을 알고 이용했던 네덜란드인들이 등장하며
다같이 죽을 상황에 처함
근데 갑자기 모리츠 아부지(갑자기 비중이 많아진 아부지)가 등장해서
네덜란드 여자 둘을 없애버리고
(리자가 약에 취해 모리츠 정체를 다 불어버렸..)
남자를 붙잡은 아이들은
이 인간을 죽이냐 마느냐로 열띤 토론을 펼침 ㅋㅋ
그러다 모리츠가 이 남자를 부하로 삼으며
또 배신하는 것처럼 친구들을 다 돌려보낸 후
혼자 자수해버린다..!
감빵같지 않은 감빵에 갇혀서 조사받던 모리츠는
그 안에서도 인터넷 연결을 해서
게임도 하고 친구들과 연락도 주고받고요 ㅋㅋ
네덜란드 남자가 마약 관리하는 장면과
모리츠 아부지가 돈 뭉치를 모으는 장면을 보니
마이드러그스 사업도 확장한 듯한 느낌..?
레니는 치료받으며 상태가 좋아졌고
키라랑 여전히 러브러브 ㅋㅋ
딘은 프리치랑 잘 지내고
리자는 저널 프로그램 합격해서 잘 살고..
아 중간에 리자가 모리츠와의 대화를 녹음해서
뭔가 작성하는 장면들이 있길래
증거 모아서 경찰에 찌르는 줄 알았는데
모리츠 얘기로 저널 프로그램에 지원하려고
녹취 파일 모아서 에세이 쓴거였....
그런줄도 모르고 다시 잘해보려 했던 모리츠 ㅠㅠ
아 그러고보니
중간중간 모리츠가 하던 인터뷰 찍던 사람이 리자였닷..!
뭐지 돈 받고 인터뷰 한건가..? ㅋㅋ
마지막에 감빵에 있던 모리츠에게
누군가(레니?) 꺼내주겠다고 하며 끝나는데
시즌4가 나올건가..?
이대로 끝나도 뭐 딱히 상관없을 마무리였다 ㅋㅋ
만약 시즌4가 나온다면
마이드러그스 사업 확장에 대해 나오려나?
뭔가 시즌3에서 모리츠의 정체를 아는 사람들이
갑자기 엄청나게 많아짐 ㅋㅋ
아무튼 짧고 빠른 전개에
특이한 주제 + 독일 작품이라
신선하고 볼만한 드라마였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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