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시즌1이 가볍게 고딩들이 인터넷으로 마약 팔아볼까? 하는 내용이었다면
시즌2는 으른들의 세계가 펼쳐진다고 해야 할까... 하핳
일단 모리츠, 레니, 단 셋이 열심히 일하다가 100만 유로 벌었으니 접기로 함
모리츠가 네덜란드에 찾아가 그만두겠다고 말하려는 순간
갑자기 사업을 키우겠다는 소리가 튀어나오네 ㅋㅋㅋㅋ
그래서 친구들한테는 돈을 더 벌어야 빠져나올 수 있다고 뻥치고 계속 일을 한다
한편 시즌1 막판에 리자한테 들키는 듯 했으나 아니었고
(하지만 시즌2의 막판엔 얄짤없이 걸렸지ㅋㅋ)
리자가 집을 나와 모리츠랑 같이 살게 되면서 약 숨기기에 급급한 모리츠
우와 고딩들이 동거를 해요.... 모리츠 가족들은 환영을 해요.. ㅋㅋㅋㅋ 무서워..
단은 생각보다 아이디어가 넘치는 아이였고ㅎㅎ
레니는 온라인에서 만난 여친(키라)한테 홀딱 빠져가지고 마이드러그스 얘기까지 해버린다
레니.. 키라 덕분에 삶에 대한 의욕이 생겨서 치료법도 열심히 찾고 넘나 행복해 함ㅠㅠ
근데 둘이 잘 만나다 헤어지자 모리츠는 키라의 뒷조사를 하기 시작하고
해킹해서 사람들 돈 뜯어먹는 사기꾼이란 걸 알게 되자 들쑤시고 다니다가
모두의 오해와 미움을 받지만ㅋㅋㅋ 나중에 오해가 풀려서 키라도 합류함
이제 은행을 통해 비트코인을 현금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해진 세사람 ㅎㅎ
근데 여친이랑 친구들, 부바 가족들 문제에다
전직 마약탐지견(불쌍한 주지ㅠㅠㅠㅠ)까지 아빠가 집에 데려오는 바람에 정신없는 와중에
네덜란드 사람들 연락을 씹었더니 집으로 쳐들어옴
그리고 모리츠에게 사무실을 차려줄테니 친구들 버리고 혼자 오라는 제안을 한다
고민하다가 친구들한테 거절할거라고 얘기하면서
사실 걔네가 그만두면 죽인다고 한 적 없다고 돈 벌려고 뻥쳤다는 걸 밝히자
레니한테 쳐맞고 쫒겨남 ㅂㅂ
마이드러그스 계정까지 막히자 빡친 모리츠는 몰래 레니 집에 쳐들어가서
계정도 자기한테 다 돌려버리고 레니 차단 ㄱㄱ
그리고 네덜란드로 가서 제안을 받아들인다
CEO가 되어서 자기 집도 사고 신나게 파티도 하던 모리츠는
같이 놀던 여자가 발 빼려다 죽는 걸 목격하고 급히 친구들에게 가서 알리지만 레니랑 단은 무시..ㅉㅉ
하지만 모리츠의 예상대로
레니와 단을 없애려는 네덜란드 공급자와 부바 가족들이 마주치면서 개그하는 와중에
본인들을 노리는 인간들끼리 싸우는 줄도 모르고 모여서 놀던 레니, 단, 키라ㅋㅋ
고민하던 레니가 결국 마이드러그스 자폭 시스템을 실행시키면서 모든걸 날려버린다..!!
시즌1~2 중간중간 인터뷰 하는 장면들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경찰한테 체포당하기 전에 잠깐 인터뷰를 한거였...
막판엔 수갑이 채워지면 끝난다 ㄷㄷ
마지막엔 다 괜찮아질거라며... 허헣
시즌3각..!!
아 뭔가 독일꺼라 생소해서 그런가 특이한 느낌을 주는 드라마였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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