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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넷플] 범죄의 재구성 시즌6 (완) *스포 많음*

by Jen2 2021.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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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시즌6은 뭐 이런 막장과 낚시가 다 있낰ㅋㅋㅋㅋ

 

일단 시즌5에서 사라진 로럴에 대해서

뭔가 대단한 게 나오려나 기대했는데

로럴 배우가 하차했나 싶을 정도로 계속 안나옴ㅋㅋㅋ

 

중간에 화상통화 하는 장면 한 1분?

그러더니 거의 마지막회에 잠깐 등장하고 끝... 뭐야

(찾아보니 하차한 거 맞고 잠깐 게스트로 나왔다고..???? 뭐죠)

 

 

프랭크는 내내 로럴 찾아다니더니

갑자기 또 보니랑 러브러브

 

 

이번 시즌엔 주지사와 FBI가 애널리스를 잡으려고

별 짓을 다 하고

지친 애널리스가 해외로 튀기까지 한다

 

FBI의 정보원이 죽는 사건이 벌어지며

미카엘라랑 코너가 살인자로 몰리기도 하는데

알고보니 죽은 건 (배신 한)애셔였고..!!!

죽인 건 FBI였고..!!!!

개판이고만..

 

 

애널리스가 튄 거 보고(+애셔 살인범으로 몰려서)

미카엘라랑 코너는 면책권 받는 조건으로 FBI랑 계약을 하고..

에널리스한테 반대되는 거짓 증언까지 한다

 

와 솔직히 지들이 죽인거 애널리스가 덮어준건데

가볍게 배신을 합니다 ㅋㅋㅋ

 

특히 미카엘라 진짜 야망넘치고 매력적인 캐릭터였는데

본인 살겠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 증언 하는 거 보고

지인짜 오만정 다 떨어짐

 

혼자 살겠다고 코너한테도 거짓말하고

(코너는 5년형 받았는데 본인은 집유?)

가족이라고 생각했던 애들 다 잃고 진짜 혼자가 됐다

 

 

로럴은 마지막에 등장해서

애널리스한테 반대되는 증언을 하다가

갑자기 마음을 바꿔 도와주고

네이트도 FBI가 거짓 증언 시켰다고 얘기해버려서

결국 승소한 애널리스..!

 

아 솔직히 애널리스 혐의 전부 주변인들 짓이고

(알고보면 애널리스만 빼고 다 살인자 ㄷㄷ)

정작 본인은 아무도 안죽였는데 사형까지 받을 뻔 한 애널리스..

물불 안가릴 땐 보기 싫다가도 짠한 애널리스 ㅠㅠ

 

 

주지사+카스티요 패밀리+FBI+샘 누나의 협공을 이겨내고

기자들과 인터뷰하는데 총소리가 들리는데

(장례식 장면+총소리 때문에 애널리스가 죽은 줄 ㅋㅋㅋㅋㅋ 낚시 ㅅㅂ)

프랭크가 주지사를 쏴 죽이는 소리였닷..!!

 

아참 프랭크의 정체는

해나와 샘의 근친상간의 결과물이었다는.... 와...

그럼 프랭크랑 게이브리얼이랑

죽은 라일라의 아이까지 전부 샘의 자식들이었....

이런 슈레기같은ㅋㅋㅋㅋㅋ

스토리가 여기까지 갈 줄이야 ㅋㅋㅋ

 

아 진짜 개판이라 정리가 안된다 ㅋㅋㅋㅋ

 

 

아무튼 프랭크는 주지사 죽인 뒤 경호원 총 맞아 죽고

옆에서 말리려던 보니도 총에 맞았고...

로럴 아빠도 교도소에서 죽고

아 그냥 다 죽여버리네..

 

코너는 감옥가고

올리버는 5년 기다렸다가 행복하게 살았겠지?

 

애널리스는 티건이랑 행복하게 지내고...

 

 

그리고 초반부터 나오던 

애널리스 장례식+웨스의 등장은

역시나 낚시였다 ㅋㅋㅋ

 

뭐 살인당하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나이들어서 죽은거였고

(누가 장례식 사진을 저렇게 젊은 사진으로 하냐고)

 

웨스 때문에 뭐지 천국에서 모인건가 하고 헷갈렸는뎈ㅋㅋㅋㅋ

알고보니 로럴 아들이었어어

누가봐도 동일인물이고만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토퍼 카스티요 라며 교수가 되어 등장

혼돈의 마지막화 ㅋㅋㅋㅋㅋㅋㅋ

 

 

초반에 뭔가 루즈하고 재미없었는데

낚시인거 알면서도 낚이고

나도 보다 지치는 내용들만 가득했고

마무리도 뭐... 그래...

 

다들 죄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각자의 벌을 받은 뒤

드디어 사건에서 벗어난 듯한 느낌

 

아아 나도 드디어 하겟머에서 벗어날 수 있숴ㅋㅋㅋ

시즌 긴 드라마 너무 힘들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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