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범죄의 재구성 시즌3 *스포 많음*

 

 

시작과 함께 애널리스의 집이 불타고

죽은 사람1, 다친 사람1의 존재가 알려지며

애널리스는 방화와 살인 혐의로 잡혀감​

 

그리고 다친 사람이 로럴이며

임신한 상태(!!)라는 게 밝혀진다

 

 

웨스는 눈 앞에서 마호니가 죽었으니

조사 받으러 경찰에 불려 다니고..

 

그러다 용의자로 몰릴 것 같자

마호니의 아들에게 덮어씌운다 (+프랭크의 도움)

(알고보니 웨스의 아빠는 죽은 마호니가 아닌

아들 마호니였.....)

 

 

아아

마호니 죽인 건 뭐 역시나 프랭크였고

삭발하고 돌아다니다가

애널리스 혐의 본인이 덮어쓰며 돌아옴

 

뭐 막판에 풀려나긴 하지만

무릎 꿇고 뭐든 다 하겠다며...

 

근데 시즌1,2는 안그랬던 거 같은데

프랭크한테 묘하게 발연기가 보이는 건 기분탓인가 ㅋㅋㅋ

 

애널리스는 애트우트&덴버에게 공격을 받고

실제로 잠깐이지만 감옥도 갔다 옴

 

 

와... 그리고 9화에 죽은 사람이 누군지 밝혀지는데

웨스를 죽이다니???????

 

아니 솔직히 초반에

다른 인턴들에 비해 웨스가 별로 임팩트가 없길래

(연기도 그렇고 캐릭터도 그렇고..)

 

그래도 인턴 중에 가장 비중있는 인물인데

너무 밀리는 거 아님??? 이러면서

속으로 웃으면서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죽여버렸어.. 와....

 

 

애널리스&프랭크가 방화&웨스 살인 혐의로

계속 재판을 받는데

 

실제론 면책권 때문에 경찰서에 갔다가

그냥 나와서 애널리스의 집으로 갔던 웨스..

 

집에 아무도 없자 애널리스한테 음성메세지를 남기는데

끝나자마자 누군가에게 공격을 받는다

 

그놈이 웨스를 지하실에 갖다두고 가스선을 잘랐고

그때 마침 코너가 집에 왔다가 웨스를 발견하고

CPR을 함 (갈비뼈 와그작)

 

뼈 부러지는 소리에 놀라서

+ 가스 냄새랑 불 발견하고 밖으로 ㄱㄱ

 

그 타이밍에 로럴이 들어와서

코너가 나가는 걸 봤고 (누군지는 모르고)

웨스를 발견함과 동시에 폭발 ㅠㅠㅠㅠ

 

 

이거 다 덴버샛기가 한 짓인데

코너 납치해서 협박하다가 애널리스 휴대폰에 대해 알게 됐고

 

알고보니 그 속에는 웨스가 남겨 놓은

(애널리스가 삭제한) 음성파일이 있었는데

 

자기가 한 짓 때문에 교수님이 피해 보면 안된댔나

뭐 그런 소릴 했던거라..

애널리스가 덴버한테 가서

웨스가 자백한 뒤 자살한걸로 마무리하자고 함

 

 

당연히 빡친 로럴이 마호니한테 ㄱㄱ

총으로 쏴 죽이기 직전에

가족 친구라는 도미니크가 등장하며

흐지부지 되어 버린다

 

 

시즌 내내 마호니의 짓인 것 처럼 몰고 가다가

덴버 짓으로 밝혀졌는데

더 알고보니 로럴 아빠가 시킨 거였다 ㄷㄷㄷ

도미니크가 바로 웨스를 죽인 그놈이었....

으어어어어

 

 

하도 뒷통수를 맞아서 적응이 됐는지

시즌1,2만큼 경악스럽진 않았지만

그래도 웨스를 죽인 건 충격적이었다 ㅠㅠㅠㅠ

 

마지막에 애널리스가 알콜중독자 모임에 가서

웨스 얘기 하면서

자기 아들같은 애 였다고...

아니 자기 아들이라며 오열하는데 ㅠㅠㅠㅠㅠ

맴찢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다들 너무 불행한거 같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근데 보니 쫌 소름돋음

레베가 자기가 죽여놓고....

끝까지 모르는 척 ㄷㄷ

 

++ 애셔랑 미카엘라 러브러브

올리버는 코너한테 결혼하자고 ㅠㅠㅠㅠ

그나마 너네 넷은 행복하구나 ㅠㅠ

(코너 이번 시즌에 머리 기르니까 존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