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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넷플] 알타 마르 선상의 살인자 시즌3 *스포 많음*

by Jen2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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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는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자를 쫓는 내용이다

현실에서도 바이러스 때문에 빡치는데

드라마에서도 바이러스에 마스크랑 백신까지... 후.. 

 

 

암튼 시즌1,2의 어마어마한 사건들을 뒤로 하고

책도 내며 정식 작가가 된 에바..!

 

서점에서 자기 책을 보며 뿌듯해하고 있는데 웬 핸썸가이가 접근한다 ㅋㅋ

 

본인은 영국 정보부 요원이라며

다음날 멕시코로 떠나는 배를 탈 예정인 에바에게

그 배에 바이러스를 가진 놈이 타는데 찾는 걸 도와달라고 함

 

 

한편 승선하는 사람들 사이로

삼촌, 삼촌 친구 카르멘, 카르멘의 딸 디아나, 의사가 등장하고

디아나가 화상을 입어서 수술하러 간다며 온 몸에 붕대를 칭칭 감고 말도 못하는 상태로 앉아있는데

누가 봐도 수상함 ㅋㅋㅋ

역시나 방에 들어가자마자 벌떡 일어나 싸돌아다닙니다

 

 

그리고 이번 항해는 카롤이 운영하려고 산 배 하나가 같이 움직이기로 했는데

그 배의 선장이 누군가에게 공격당하는 바람에 니콜라스가 그쪽으로 가게 된다

 

그러면서 새로운 일등항해사가 등장하는데 피에르랑 뭔가 수상한 짓거리를 하는 냄새가 나고요..

수상해 보이는 직원 아나도 등장하고..

1화부터 수상쩍은 인간들이 잔뜩 나타나며 흥미진진ㅋㅋㅋㅋ

 

 

에바랑 파비오(영국 요원)가 열심히 사람을 찾는 동안

누군가가 관련된 사람들을 죽이며 방해를 함

 

카르멘 패거리도 바이러스를 찾다가

디아나가 붕대를 풀었는데 카롤리나 얼굴이 뙇..!!!!!!!!

와 매 시즌 고통받는 카롤 ㅋㅋㅋㅋㅋㅋ

 

진짜 카롤리나는 약물 맞고 얼굴에 붕대 감은 채로 침대 위에서 헤롱거리는 동안

카롤의 얼굴을 한 디아나는 카롤인 척 돌아다니며 정보를 모으기 시작한다

주변 사람들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고요 ㅎㅎㅎㅎ

심지어 남편도 ㅋㅋㅋ

 

 

여튼 살인범과 증거 사진과 바이러스까지 찾느라 바쁜 주인공들..!

에바랑 파비오가 투탑으로 이끌고 다들 잠깐잠깐 등장해서 조금씩 도움을 줬다

(경찰 아조씨는 빼고)

 

니콜라스 부인은 의사쌤이 고문하던 나쁜놈이란 사실을 알려줬고

베로니카는 누워있던 환자(카롤)의 상태가 이상한걸 눈치채고 구해줬고요

 

나탈리아한테 복수하려고 일등항해사랑 손잡고 선장님 농락하던 피에르는

바이러스의 정체를 알게 되자 우리편이 되었고

 

니콜라스는 제일 중요한 순간 짠 하고 나타나서 에바와 배를 구합니다 ㅋㅋㅋ

 

 

어쨌든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던 건 수상했던 직원 아나(알렉스)였다

정체를 들키자 카롤리나(사실 디아나)한테 바이러스 주입시켜 버리고 튐 ㄷㄷ

그리고 디아나가 돌아다니면서 바이러스를 마구마구 퍼뜨림

 

아나랑 일등항해사가 같은편이었는데

둘이 항체를 갖고 있다는 걸 눈치채고(사실 아나만)

파비오랑 의사가 피를 뽑아 치료제를 뚝딱 만들어낸다(현실에서도 뚝딱 만들어줘... ㅠㅠ)

 

 

이 와중에 도움 요청을 했더니 나라에서 군함을 보내서 배를 공격하네 ㅁㅊ

게다가 구명보트에 사람들 옮기느라 바쁜데 아나가 도망치더니 칼 들고 설침

목에 칼이 들어와도 잘 빠져나가던 니콜라스는 결국 칼에 찔리고..

(그 와중에 칼 다시 뽑아서 한방에 아나 보내버린 니콜라스)

 

재밌게 보다가 칼 들고 개그하는거 보고 와르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아나는 그렇다 쳐도

선장님도 죽었다고 언급만 하고 끝내고 니콜라스까지 허무하게 죽여버리냐 ㅅㅂ

죽기 직전에 에바한테 사랑한다며... 허허... 뭐냐 이게???

 

 

이 난리 끝에 구명보트를 탄 사람들이 육지를 발견하며 끝이 난다

(따라 오던 배는...? 공격하던 군함은 그냥 갔니..??)

 

 

시즌당 에피가 6개로 줄어서 그런건지

한창 재밌다가 마무리가 망쳐버린 알타마르 시즌3였다

시즌4는 언제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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