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알타 마르 선상의 살인자 시즌2 *스포 많음*

 

 

시즌1에서 살인 사건이 마무리 된 후 조난자들을 구하면서 생기는 일들이 시즌1의 내용임

 

시즌1에 비하면 2% 부족한 느낌이 가득했던 시즌2였다 하핳

 

 

 

일단 조난자들을 찾아가 구조에 성공했지만

그 후 전등이 깜빡거린다거나 유령을 본 사람이 생기질 않나..

거기다 카산드라라는 여자가 예지력이 있다며 설치고 다니면서 배 안이 어수선해진다

 

카산드라는 이 배에서 한 여자가 죽었고

그 여자와 살인자가 아직 배 안에 있다고 함

그러면서 또 페르난도를 몰아가고요 ㅋㅋ

 

 

한바탕 유령 소동을 겪은 후 카롤은 카산드라에게 홀딱 넘어가 버리고

에바랑 니콜라스만 제정신으로 수사를 진행하며

비밀의 방도 발견하고 유령의 정체도 알아낸다

 

 

알고보니 카산드라는 사실 죽은 '로사 마린'이라는 여자의 동생인데

페르난도와 불륜 사이였던 언니가 사라지자 페르난도가 범인이라고 생각해서

2년 동안 준비 끝에 조난자인 척 배에 올라 진실을 밝히려 했던 것

 

발뺌하던 페르난도는 불륜 사실을 인정하고 그 여자랑 도망치려 했다는 사실도 밝힘

근데 로사 마린의 편지를 가지고 있던 카롤은 불륜 사실을 알고도 모른 척 한거였음..!

 

 

수사를 계속 하다가 로사 마린의 시신이 발견되고

카롤리나가 범인으로 몰려 카산드라 패거리한테 죽을 뻔 하기도 한다

 

하지만 범인은 프란시스카였다..!!!

우와 완전 1도 예상하지 못했던 정체 ㄷㄷ

근데 범인으로 밝혀지자 갑자기 프란시스카는 로사 마린의 유령을 보기 시작하고요 ㅋㅋ

도망치다가 유령한테 밀려 갑판에서 떨어짐.. 허허

 

그리고 배가 브라질에 도착하며 끝이 난다

 

 

 

아 클라라 죽은 거 너무 아쉽다 ㅠㅠㅠㅠㅠ

나탈리아는 진짜 예쁜데 너무 못돼쳐먹었고..

 

짠내나는 디마스는 성공했으면 좋겠고

반대로 세바스티안은 개털이 되었고요 ㅋㅋ

 

아부지는 결국 의사쌤한테 총 맞고 죽어버렸고

갑자기 아부지랑 연인 사이라며 만삭으로 등장한 소피아는 금괴 싹쓸이에 성공..!

욕심에 눈이 먼 삼촌은 장님 연기까지 했지만 실패 ㅋㅋㅋ

 

니콜라스 부인은 갑자기 살아서 등장..!

근데 니콜라스랑 카롤이랑 왤케 닮아 보이지

에바랑 안어울려......

 

 

 

아 무슨 막장드라마 본 느낌 ㅋㅋㅋㅋㅋ

8화밖에 안되는데 웬 사건 사고가 꽉꽉 차 있는건지 ㅋㅋㅋ

시즌3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