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넷플] 범죄의 재구성 시즌1 *스포 많음*

by Jen2 2021. 6. 22.
728x90
300x250

 

 

와앀ㅋㅋㅋㅋㅋㅋㅋㅋ

반전에 반전에 반전에 뒤통수가 얼얼한뎈ㅋㅋ

 

엄청 유명한 건 알았는데 잊고 있다가

갑자기 땡겨서 보기 시작했다

 

원제는 'how to get away with murder'라고..

왜때문에 범죄의 재구성이 되었죠...?

검색해도 안 나옴 ㅋㅋ

 

 

암튼 엄청 유능하고 유명한 변호사 애널리스가

로스쿨에서 강의도 하는데

우수 학생 5명을 인턴으로 뽑아서

데리고 다니면서 재판하고 뭐 그런 내용임

(기본적으로는 ㅋㅋ)

 

근데 솔직히 1~2화 까지는 별로였다

주인공들이 다들 눈에 익는 사람들이었는데도

이름도 안 외워지고 별로 정이 안 가는 느낌..?

 

배경이 축제날이라 안 그래도 산만한데

계속 과거랑 현재랑 왔다 갔다 해서

정신없어서 그냥 꺼버린 게 한두번이 아님

미드 특유의 어두컴컴한 배경도 별로였고..

 

그리고 첨엔 애널리스가 엄청 재수없어 보였다 ㅋㅋㅋ

어기적거리면서 걷는 것도 뭔가 웃겼고ㅋㅋ

 

그으으으런데 3화쯤인가부터 조오오온나 재밌잖아!!!!!!

애널리스 ㅈㄴ 멋있잖아!!!!!!!!!!!!!!!!

 

인턴애들 굴려서 사건 해결하는

그냥 단순한 법정 드라만 줄 알았는데

초반에 학생 한 명(라일라)이 살해당하고

이 사건이 웨스 옆집 사는 레베카와 연결이 되고

이게 또 애널리스 남편(샘)이랑도 연결되고..!

 

초반부터 애들이 묻으려고 했던 시체의 정체가

샘으로 밝혀지면서

사건의 전말이 슬슬 드러나는데

넘나 꿀잼이었다 ㅠㅠㅠㅠ

 

아 이건 요약할 수가 없숴....

스포일러도 스포일러 나름이지

너무 방대한 내용이쟈나...ㅋㅋㅋㅋㅋㅋ

자세한 줄거리는 직접 봐야 한다 으으

 

 

애널리스는 넘나 무섭다 ㅠㅠㅠㅠ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말하고

네이트한테 혐의 씌워서 집어넣는 것도..

뭐 다 빼낼 생각이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래도 무섭...

 

 

마지막화에 그날 있었던 일이 제대로 밝혀지고

(레베카의 모든 말이 사실이었다)

여기서 또 하나의 반전이 있었지만

가장 충격인 건 누군가 레베카를 죽였다는 것..!!!!!!

 

애널리스와 프랭크가 발견한 뒤

도망친 걸로 위장했........

 

아 무서워 ㅠㅠㅠㅠㅠㅠ

법정드라마가 아니어썽ㅠㅠ 스릴러였어...

 

 

후.... 진짜 무서운 드라마였다

ㅈㄴ 재밌기도 하고 탄탄하기도 하고

근데 인간들이 너무 무서움

 

 

+ 애널리스 가발 벗을 때 깜놀

다 가발이었어???????

 

 

++ 코너 배우 진짜 게인줄 알았는데

인스타 가보니 지이이인짜 예쁜 여친이 있다..!!

뭐야 뭔데 게이 연기 뭔뎈ㅋㅋㅋㅋ

 

오히려 올리버가 찐 게이였다(연기인 줄)

게이스럽다고들 말하는 모든 짓을 다 하고 다니는.....

뭔가 혼혈같이 생겼는데 아빠 사진만 있어서 모르겠닷

 

아 코너 배우 89 올리버 배우 79 ㄷㄷㄷ

올리버가 더 어린 줄 알았........ ㅋㅋㅋㅋ

두 사람이 어떻게 될 지도 귱금궁금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