엌ㅋㅋㅋㅋ 미친 드라마닷 ㅋㅋㅋㅋㅋ
와 이건 낚인다는 걸로도 부족하고
그냥 기승전 뒷통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들한테 농락당하는 기분....
아니 뭐라고 시작을 해야할 지 모르겠네 ㅋㅋㅋ
어... 아 시즌1에서 레베카가 죽었지 참
레베카가 죽은 채 발견됐었고
시즌2는 범인을 찾는 스토리려나 했으나
범인은 보니라는 사실이 금방 나온다
아니 사람을 뭐 이리 쉽게 죽이냐?????
이번에도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진행이 되고
메인 스토리는 입양된 남매의 부모 살인사건임
유산을 노린 남매의 혐의가 짙어지다가
인종차별자 고모한테 넘어가나 싶더니
갑자기 살해당해버렸 ㄷㄷㄷ
그러더니 고모가 숨겨둔 자식이 있다네??
그놈이 범인인 거 처럼 몰고 가더니
결국은 케일럽이 범인이었..!!!!!!
이 사건 맡은 검사가
애널리스랑 팀원들을 겁나 괴롭히는데
애셔의 아버지 비리를 폭로 -> 아부지 자살ㄷㄷ
근데 검사 샛기가 애셔한테
너네 아버지 나쁜놈이라 죽어도 싸다
뭐 이딴식으로 얘길 했고
빡친 애셔가 차로 치어 죽여버림 ㄷㄷㄷㄷ
그래서 애널리스의 지시로 모두 남매의 집에 모여
캐서린한테 혐의 덮어 씌우려고
검사는 집 옥상에서 밀어 떨어뜨려 버리고..
팀원들한텐 자기한테 총 쏘라는 애널리스 ㄷㄷ
다 거부하고 도망가서 웨스만 남았는데
레베카 죽었다고 자극해서
다리에 안쏘고 배에다 쏴부렸어 ㅠㅠㅠㅠ
확인사살 할 뻔한 웨스한테
'크리스토퍼' 라고 부르는 애널리스...
10년 전 마호니 사건이 계속 교차하며 등장하는데
이 때 사건을 맡았던 만삭의 애널리스가
웨스의 엄마를 알리바이 증인으로 세우려고 함
웨스 엄만 불체자라 계속 거절하고
마호니를 넘나 두려워 함
애널리스는 계속 이기려고 증언 강요
-> 웨스 엄마가 애널리스 눈앞에서 자살
-> 웨스(=크리스토퍼)가 발견 ㄷㄷ
-> 사실 마호니가 거짓 증언 시킴
-> 웨스는 마호니가 웨스 엄마 성폭행해서 낳은 자식 ㄷㄷㄷㄷ
-> 애널리스가 이걸 증언(?)하려고 함
-> 프랭크가 어떤 여자 사주 받고 도청장치 심어둠
-> 알고보니 마호니 측 사람이었고
애널리스가 증언하러 가는데 차로 치어버림
-> 애널리스는 아들을 잃었다 ㅠㅠㅠㅠㅠㅠㅠ
프랭크는 샘한테 다 털어놓았고
샘은 비밀로 하자고 함
그리고 10년 후 샘이 빚을 들먹이며
프랭크한테 라일라를 죽이라고 했던 건
이 사건을 얘기한 거였다.....
어우 대단하다..
그리고 마지막에 웨스가 마호니한테 가서
내가 당신 아들인거 같은데여.... 라고 하자마자
마호니가 총 맞고 죽어버리며 끝남
워... ㄷㄷ
이번 시즌에 팀원들이 샘 죽인 사실을
애셔가 알게 됐고
프랭크가 라일라를 죽였다는 걸 로럴이 알게 됐으며
(애널리스가 시킨 줄 알았..)
로럴이 술 취해서 애널리스한테 말하는 바람에
샘이 시킨 일이란 게 밝혀졌고요
아니 뭔 거짓말과 비밀이 이렇게 많은지
결국 다 밝혀질거면서 ㅉㅉ
시즌1 때는 편집 방식도 정신사납고
캐릭터들한테도 정이 안가서 몰랐는데
애널리스 배우 연기 ㅈㄴ 잘함......
뭐랄까 다른 배우들은 걍 예쁘게 울거나
그냥 울고 있다는 느낌이라면
애널리스 배우는 쌩얼에 눈물 콧물 다 빼면서
진짜 억장이 와르르 무너지듯이 운다고 해야 하나
화장하고 가발 쓰고 변호사 일 할 때랑
멘탈 무너질 때랑 갭차이 어마어마함 ㅠㅠ
참 이 드라마의 원제가
'살인죄를 피하는 방법' 인데
진짜 찰떡같은 제목인거 같다 ㅋㅋ
변호사랑 로스쿨 학생들이
불법이란 불법은 다 저지르고
법 잘 아니까 지식을 이용해서 벗어나고요??
진짜 어울린다???? ㅋㅋㅋㅋ
넷플릭스는 뜬금없이 범죄의 재구성이 뭐냐
차라리 ㅅㅅ의 재구성이라고 지어라 ㅋㅋㅋㅋㅋ
맨날 여기저기서 돌아가며 뭐하는 건지..
후
시즌3 달려야 하나요
또 시작하려니 마음이 좀 무거워졌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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