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코민스키 메소드 시즌1 *스포 많음*

 

 

연기 선생님 샌디 코민스키와

절친이자 에이전트 노먼이 주인공임

 

으르신들 나오는 시트콤이라길래

그레이스 앤 프랭키랑 비슷하겠거니 하며

기대 속에 보기 시작했다 ㅋㅋ

 

 

샌디는 학생(리사)과 데이트를 시작하고

노먼은 부인(아일린)을 암으로 잃는다

 

슬프지만 유머가 살아있는 장례식에

노먼의 딸 피비가 등장해 깽판을 치고..

슬픔과 짜증과 걱정이 가득한 노먼 ㅠㅠ

 

 

샌디는 전립선 문제로 진료를 받고

암이긴 한데 느린 암이랬나?

뭐 별 거 아니라는 의사와 심란한 샌디..

 

갈수록 태산인 으르신들 ㅠㅠㅠㅠ

 

 

짧디 짧은 시즌1은

노먼의 부인이자 샌디의 친구 아일린의 죽음을

함께 극복해가는 과정이며

 

돈, 가족, 연애 문제가 가득하지만

유쾌하고 유머 넘치게

(하지만 가볍지 않게)

진지한 이야기들을 풀어가는 게 좋았다

 

시즌2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