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2는 9화밖에 안되는데도 지이이이인짜 억지로 봤다
일단 파트1에서 경찰에게 딱 걸린 아지트는
교수가 일부러 증거를 심어놓은 곳이었다
낚였네 ㅋㅋㅋ
팟2는 라켈과 교수의 러브스토리와 도둑들의 탈출기인데
이야 얘넨 만난 지 5일도 안됐는데 서로 미래를 생각했다는 둥.. 너무하지 않니 ㅋㅋㅋ
보는 내내 어이가 없어서 참
나중에 라켈이 교수의 정체를 깨달았지만 사랑하기에 검거도 못하고 공범으로 몰림
장난? ㅋㅋㅋㅋ
얘네뿐만 아니라 덴버와 모니카도 만난 지 5일 만에 결혼까지 얘기가 나오고요 ㅋㅋㅋ
마지막에 터널에서 탈출할 때는 모니카도 경찰한테 같이 총을 쏘며 완전 공범이 되어버림
중간에 덴버랑 아부지랑 싸울 때 뭔가 아부지 죽을 삘인데? 싶었는데 진짜 쥬금 ㅠㅠ
도쿄가 들고 일어나서 베를린이 밖으로 내쫓아 버렸으나
교수의 도움으로 도쿄가 다시 조폐국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모스크바 아저씨가 총 맞고 죽어버렸다 ㅠㅠ
터널 다 파기 직전이었는데.. 그냥 의사한테 델꼬가지
마지막에 베를린도 그 고생을 해 놓고는
다른 친구들 도망가라고 터널 지킨다며 경찰하고 붙다가 총 맞고 죽음 ㅠㅠ
여자 인질의 속마음을 듣고 충격받아서 그런가
얘는 또라이 같다가도 매너 있는 거 같다가.. 알 수 없네 ㅋㅋ
라켈이 교수한테 설득당해서 나쁜놈이 누군지 구분을 못하겠다며 앙헬까지 설득해
탈출 장소를 늦게 알려주면서 다들 아슬아슬하게 탈출에 성공함
교수가 하는 말이 별로 설득력이 없어 보였는데 바로 돌아서네 ㅋㅋ
1년이 지나고
교수가 줬던 여행지 사진을 보던 라켈은 우연히 뒷면에 있던 위도 경도를 (빨리도) 발견하고
필리핀인지 태국인지 모를 그곳으로 바로 달려감
마침 폰 밧데리가 나가고요 ㅋㅋ
충전기 빌리려는 라켈 앞에 교수가 나타나 첫 만남 때처럼 제 전화 쓰실래요? 시전 ㅋㅋㅋ
스토리가 옛날 스타일이얌...
여기서 딱 끝내야 깔끔할 거 같은데 파트3이 있는 거 보니 얼마나 더 우려먹으려나 ㅋㅋㅋ
아 근데 스페인어 너무 귀여움
자꾸 미에르다 미에르다 거리길래 귀여워서 검색해보니 욕이었다 ㅋㅋㅋㅋ
첫 줄에 =shit 이라고 나와서 당황
역시 외국어는 욕을 먼저 배우는 거지 ㅋㅋㅋㅋ
그 뒤로도 분위기상 욕인 거 같은 단어들이 많이 나왔는데 발음이 너무 귀여웠당 ㅎㅎ
표정은 욕인데 말은 귀욤귀욤
https://kjesjenn.tistory.com/22
https://kjesjenn.tistory.com/24
https://kjesjenn.tistory.com/25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드] 종이의 집 파트4 *스포 많음* (0) | 2020.06.25 |
---|---|
[스드] 종이의 집 파트3 *스포 많음* (0) | 2020.06.24 |
[스드] 종이의 집 시즌1 *스포 많음* (0) | 2020.06.22 |
[영드] 블랙 미러 시즌4 *스포 많음* (0) | 2020.06.21 |
[영드] 블랙 미러 시즌3 *스포 많음* (0) | 2020.06.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