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를 날려버리며 끝났던 파트3에 이어 시작된 파트4..!
나이로비는 모두가 힘을 짜내서 한 수술을 받고 살아났고
팔레르모는 사고 치다가 팀원들한테 권력을 뺏기자 경호원 간디아를 꼬셔 분란을 일으킴
간디아는 잘 숨어다니더니 도쿄를 납치하고
그리고..... 그리고...!!
나이로비를 죽여버린다ㅠㅠㅠㅠㅠㅠ 겨우 살려놨더니!!!!!ㅠㅠㅠㅠ
뭐 살리고 말고 할 것도 없이 머리에 총 쏴서 그자리에서 죽여버렸어... 어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
애기 낳고 잘 살고 싶다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던 나이로비 ㅠㅠㅠㅠ
그리고 덴버가 도망가던 간디아에게 수류탄을 던져서 부상을 입히고
다 같이 결국 패닉룸에 들어가 됴코도 구하고 간디아를 인질로 잡는다
그리고 간디아를 통해 경찰을 옥상으로 유인함
한편 리스본 구출 작전을 펼치는 교수
벽을 11미터나 뚫고 주차장에 가벽도 만들어 가며 구출하는데 성공하고
경찰인 척 헬기를 동원해 리스본을 은행에 투입시키는데도 성공함(옥상에서 만남)
경찰 농락ㅋㅋ
다 같이 모여서 나이로비를 위하여!!!! 이러며 기뻐하는데
교수 뒤에서 나타난 시에라...!
리우 고문한거 걸리자 윗분들이 꼬리자르려고 다 덮어쓰라고 했는데
기자회견장을 초토화 시키더니 총 하나 들고 CCTV 뒤져서 교수가 있는 곳까지 찾아온 무서운 분 ㄷㄷ
똑똑한데 싸이코같아.......... 경찰인데 왜 너가 더 나쁜놈같지...? ㅋㅋㅋ
여기서 파트4를 끝내다니ㅠㅠㅠㅠ
은행에서 대체 몇 시즌을 있으려는거니
비하인드 영상을 보니
종이의집 시즌1이 스페인에서 망해서 넷플로 넘겼는데
다른 나라에서 인기기 많아져서 그 뒤로 아예 넷플에서 판권 사서 제작하기 시작했단다
그래서 무명 배우들로 CG 처리나 하던 초반과 달리 뒤로 갈수록 스케일도 커지고 돈지랄 시작 ㅋㅋㅋ
그리고 시즌을 늘리기 시작했고요..
그치만 아무리 봐도 2% 부족한 스드..
절반이 과거 회상씬이라 죽은자들이 계속 등장하는 건 반가우니 그렇다 쳐도 잡소리가 너무 많자너
은행 터는 건 재밌는데 개인사 나오면 노잼
막 질질 끌다가 급 전개되다가 또 질질 끌다가.. 그래서 자꾸 끊어서 보게 된다
양쪽에서 총을 쏴대도 절대 맞지 않는 간디아는 그 난리를 쳐 놓고
가족 얘기를 꺼내니 갑자기 협조적으로 변하는게 좀 웃겼고
경찰은 그냥 ㅂㅅ인가...?
그리고 어쨌든 강도들이 은행 터는건데 왜때문에 국민들이 저렇게까지 환호를...??
이 드라마가 저항의 대명사가 됐다는데.. 왜죠..
아참 파트4는 자막이 욕을 찰지게 번역해놔서 좋았다 ㅋㅋㅋㅋ
이전 시즌들은 딱히 욕을 번역해 놓진 않아서
발음이 귀여운 단어가 자꾸 나오길래 검색해 보니 욕이었지...
하긴 조폐국 쳐들어가고 은행 터는 드라마인데 너무 욕이 없었지 ㅋㅋㅋ
팟4는 현실적이었다 ㅋㅋ
욕도 귀여운 스페인어.. 근데 말 ㅈㄴ 빨라
공부 안하길 잘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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