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시즌5 *스포 많음*

 

 

제대로 사귀기 시작한 로빈과 바니..!

처음엔 순조로웠으나 갈수록 서로 관리도 안하고 짜증만 내더니

결국 헤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바니는 온갖 도전을 하며 여자들을 만나고 ㅋㅋ

로빈은 같이 일하는 앵커 돈과 진지하게 만나기 시작함

 

둘이 동거까지 하며 잘 지내다가 마지막화에 시카고에서 잡 오퍼가 들어오자

로빈은 돈을 생각해서 거절했지만

돈은 로빈 대신 일을 택하며 빠이 ㅠㅠ

 

 

 

테드는 여전히 자기 짝을 찾기 위해 발악을 하고요.. ㅋㅋㅋ

 

로빈이 돈과 만날 때는 테드&바니가 로빈을 아직 사랑한다며

구질구질한 짓거리를 잠깐 하지만 나중엔 정신을 차림 ㅋㅋ

 

그리고 엄마가 두번째 결혼을 하는 걸 보고

테드는 자기만 뒤쳐져 있다며 정신이 잠시 나가서

충동적으로 다 쓰러져가는 집을 구매해 버린다 ㅎㅎ

 

벌레, 쥐, 노숙자(?)가 사는 데다 2층이 무너지기까지 한 집을 사버려서 멘붕에 빠졌지만

건축가답게 어떻게 고칠지 신나서 떠드는 모습을 보이다가

부서진 벽이 미래의 아이들이 앉아 있는 자리의 배경으로 변할 땐 좀 멋있었다 캬

 

 

 

릴리 마샬은 아기 가지는 문제로 투닥투닥 ㅋㅋ

릴리는 천천히 가지고 싶고 마샬을 얼른 아빠가 되고 싶어한닷

 

다섯 명이 서로의 도플갱어 찾기에 열을 올리던 중이었는데

마지막으로 바니의 도플갱어를 찾게 되면 이건 우주의 뜻이니 아기를 갖기로 합의함

 

그런데 막상 바니 도플갱어(사실은 본인)를 찾자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던 릴리는 바니와 안 닮았고 아시아인 같았다는 요상한 소릴 하고..

 결국 진짜 바니 도플갱어를 찾을 때까지 기다리며 조급해하지 않기로 한다

 

그으리고 4개월 후

릴리는 전혀 다르게 생긴 사람을 보고 바니의 도플갱어를 발견했다며 좋아하고

이제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한 두 사람을 아이를 갖기로 결정함..!

 

두둥!

 

 

 

어 근데 이거 제목이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아니었나요 ㅋㅋㅋㅋㅋ

듣는 애들은 자꾸 커가는데 엄마 만난 얘기는 언제 해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