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는 대체 남친/여친을 몇 명을 만나는거야
이정도면 릴리&마샬은 천연기념물을 넘어서 멸종 위기종 수준 아니냐고ㅋㅋㅋㅋ
암튼 테드는 바니&마샬 회사의 새 건물 건축을 맡게 되면서
자기 꿈을 드으으으디어 이루게 되었다
그런데 새 건물 부지의 오래된 호텔 철거를 반대하는 여자랑 사랑에 빠져버리고..
여친한테 잘보이겠다고 지 꿈도 내팽개치고 시즌 내내 이랬다 저랬다 난리를 치더니
결국은 호텔 철거 버튼을 스스로 누르게 되었다 하핳
여친 빠이
아 중간에 지나가던 할머니 편에 보낸 꽃배달이 잘못 갔는데 그 사람이 엄마라고 뻥쳐서 딥빡ㅋㅋㅋ
야이씨 시즌6까지 끌어놓고 장난이 지나치지 않소???????
후.....
중간에 마샬의 아빠가 돌아가신 에피는 슬픈 에피였다
마샬이랑 아빠랑 완전 절친처럼 지냈는데... 엉엉ㅠㅠ
장례식장에서 아빠의 마지막 말을 기억해 내려던 마샬이
핸드폰에 남겨진 음성메세지를 차마 못 듣고 있다가 딱 켰는데
하필 잘못 걸린 듯한 소음이 녹음되어 있는 거 보고 빡쳐서 막 소리지르고 난리치다가
아부지가 어랏 잘못걸었었네? 허허헣 이러더니 마지막에 사랑한다고..ㅠㅠㅠㅠ 으앙ㅠㅠㅠㅠㅠ
진짜 엄청엄청 슬펐다 ㅠㅠㅠ
그리고 릴리와 마샬은 시즌 내내 아기를 갖기 위해 온갖 짓(?)을 다 하다가
병원까지 가 보지만 다 정상이란 소리만 듣고 정작 아기는 생기질 않음
그러다 식중독에 걸린 릴리를 보고 쫄아서 중요한 면접을 망친 뒤
아빠도 돌아가시고 직장도 잃고 면접도 망치고 아주 올해 되는 일이 없다며 빡쳐 있던 마샬은
다음날 본인의 식중독이 아니라 릴리의 임신 소식을 듣게 된닷..!!
임신해서 토한거였어!!!!!!!!! 오예!!!!!!!!ㅠㅠㅠㅠㅠㅠㅠ
바니는 드디어 친아빠를 만나게 되었지만 첨엔 평범한 아빠 모습에 실망 ㅠㅠ
남동생한테 질투하던 기억밖에 안나네ㅋㅋ
바니스러운 만남이었다
바니랑 로빈은 뭐 시즌 내내 여전하고 변함없는 모습으로 나오더니
마지막화에 묘한 눈빛을 주고받네..?
그러더니 바니 결혼식 장면으로 끝나버렸...!!!!!!!!!!
와 진짜 충격적이었다ㅋㅋㅋㅋ
이전부터 마샬이랑 테드가 신랑들러리 모습으로 몇 번 나오긴 했는데
신랑이 무려 바니라니 ㅋㅋㅋ
게다가 화면엔 안나왔지만 상황상 신부는 로빈... 일까...? ㅋㅋㅋㅋㅋ(두번째 보는 사람)
또 봐도 충격적인 마무리였다
시즌7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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