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1 *스포 많음*

 

 

제목 그대로 파리에 간 에밀리의 이야기이닷 ㅋㅋ

 

에밀리가 다니던 회사가 프랑스 회사랑 합병하면서

직원 하나를 보내기로 했는데

원래 가기로 한 프랑스어 잘 하는 상사(?)가

갑자기 임신을 하는 바람에 대신 가게 된 에밀리..!

 

로맨틱한 도시에서 일 할 생각에 신난 것도 잠시..

프랑스어를 전혀 못하는데다 미국식으로만 행동하는 에밀리에게

회사 사람들은 싫은 티를 팍팍 내고요ㅋㅋ

 

특히 상사인 실비는 하나부터 열까지 까칠하게 대하고

직원들은 점심도 같이 안먹어줌 ㅠㅠ

 

나같으면 저런 분위기에서 일주일도 못버틸거 같은데 ㅋ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살던 에밀리는

민디와 카미유, 가브리엘 같은 친구들도 생기고

마케팅 실력을 뽐내며(?) 점점 자리를 잡아간닷

 

 

 

음... 파리의 분위기나 주인공들 패션(과 얼굴 ㅋㅋ) 보는 재미는 쏠쏠하지만

그게 전부인 거 같다

 

일단 프랑스어라고는 인사 밖에 못 하는 주인공이

무슨 만나는 사람마다 영어를 너무 잘햌ㅋㅋㅋㅋ

주변 모든 사람들이 원어민 수준이다

 

더 웃긴건 에밀리 하나 빼고 전부 프랑스인인데

굳이 자기들끼리도 영어로 대화함ㅋㅋㅋㅋㅋ

이와중에 당당히 영어만을 사용하는 에밀리 ㅎㅎㅎ

너 쫌 미움받을만 한거 같아..........

 

그리고 에밀리가 만나는 거의 모든 남자들이

에밀리를 좋아한다 ㅋㅋㅋㅋ

(+원어민 수준의 영어 실력은 기본)

유부남에 여친 있는 가브리엘과 고객과 친구 동생까짘ㅋㅋㅋㅋ

아아 사랑의 도시 파리....??? ㅋㅋㅋㅋㅋ

 

뭐 릴리 콜린스가 너무 예쁘긴 하다 ㅠㅠㅠㅠ

웃는 것도 예쁘고 말하는 것도 예쁘고

걍 너무너무 사랑스러움 ㅠㅠㅠ

 

카미유도 넘무 예쁘다....

가브리엘도 잘생겼어...........

민디도 예쁘고 매력이 넘쳐나.......

아 한국계 배우라던데!(의식의 흐름ㅋㅋㅋㅋ)

 

그으으리고 일도 잘하는 에밀리

하는 일마다 성공시키고

사고친 건 기발한 아이디어로 더 성공시키고

실비보다 더 유능한거 같고요...?

드라마긴 하지만 장르가 판타지인가요 ㅋㅋㅋ

 

 

뭐 아무튼

마지막에 카미유랑 헤어지고 고향에 레스토랑을 열 예정이었던 가브리엘이

파리에 남기로 하면서

에밀리, 가브리엘, 카미유 셋이

애매한 관계가 되며 끝남

 

가브리엘이 떠날 줄 알고 

둘이 하룻밤을 보내버렸는데...!!

심란한 에밀리와

아무것도 모르는 카미유,

그냥 신난 가브리엘 ㅋㅋㅋ

셋이 어떻게 될지 궁금

 

민디도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다가 보모 일을 짤려서

에밀리랑 같이 살게 됐는데 

어떻게 될지 궁금궁금

 

시즌2가 나온다니 기대가 된닷

 

 

아아 그러고보니

이 드라마가 프랑스에서 욕을 그렇게 먹는다는뎈ㅋㅋㅋ

미국사람들이 생각하는 프랑스인에 대한 편견이 죄다 들어가 있다며...

외부인한테 ㅈㄴ 불친절하고 까칠하고

세상 부정적인 사람들처럼 나와서 그런가..?

그치만 프랑스 사람들 빼고 모두가 인정하는 분위기던데...? ㅋㅋㅋㅋㅋ

 

뭐 나는 안가봤으니 1도 모르겠고

그냥 드라마가 귀엽다아

 

[넷플]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2 *스포 많음*

[넷플]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3 *스포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