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3 *스포 많음*

엄청 귀여웠던 에밀리... 이때까진 좋았지..

 

* 스포일러 왕창 많음 *

 

 

 

이런 미친 막장드라마ㅋㅋㅋ

마지막화 돌았네 ㅋㅋㅋㅋㅋㅋ

아... 충격적이다

일단 시즌4는 확정이군

 

 

시즌2 마지막에 에밀리가 결정했어요! 라면서 끝났었는데

그 결정은 실비한테 가는 거였지만

차마 만삭이자 멘토였던 매들린한테 말을 못 해서

양다리를 걸치게 된다.

그러다 걸려서 실비한테 짤림 ㅋㅋ

 

직원도 없고 고객도 빠져나가는 중인 사부아르와

1년 동안 고객 못 빼간다는 서류(?)에 사인했던 거 때문에

뺏어오던 거래처가 사라진 실비네 회사..

 

회사끼리 (유치찬란하게) 싸우다가 사무실을 뺏기자

매들린은 사업 접는다며 집에 가자고 하고

에밀리는 거절한 뒤 프랑스에 남아

백수 관광객이 된다 ㅋㅋㅋ

 

일만 하다가 앨피랑도 멀어졌었는데

앙투안이 앨피를 고용하면서

둘이 다시 파리에서 러브러브ㅋㅋ

 

가만히 있지 못하는 에밀리는

인스타로 열심히 일(?)을 하고 ㅋㅋ

결국 실비의 마음을 다시 얻어

아장스 그라토의 직원이 된닷

 

 

한편 가브리엘은 레스토랑 일 하느라 바빠서

중반까진 뭐 거의 비중이 없다가

미슐랭 스타 받는 게 꿈이야! 라고 하는데

마침 루크 전여친이 미슐랭 스타 주는 사람이라서^^^^

데려가서 먹이니까 미슐랭 받겠대.. 아아..

미슐랭 받기 ㅈㄴ쉽죠? ㅋㅋㅋ

 

카미유는 그리스에서 온 여자랑 바람을 피고요..?

갑자기요????

하필 그 장면을 목격하고 심란한 에밀리..

 

민디는 정식으로 노래 부를 곳도 생기고

남친이랑도 잘 지내다가

기숙학교 같이 다녔던 니콜라랑 마주치면서

남친이랑은 맨날 싸우다 깨지고 니콜라랑 러브러브

(남친님은 막판에 재등장 두둥 유로비전..!)

 

니콜라는 대기업 후계자인데

피에르의 회사를 인수하면서 갈등이 생기고..

피에르 편인 에밀리 때문에 개망신당하는 바람에 

민디까지 셋이 사이가 나빠지..려고 했지만

똑부러지는 민디 덕분에 다시 화해하긴 함 ㅋㅋ

 

 

에밀리는 여전히 일을 너무너무너어어무나 잘하고

아이디어가 샘솟는데다가 인맥도 좋은데

덕분에 동료들 일도 가로채서

빡친 줄리안은 다른 회사로 갈 예정이고요..

(시즌3에 왜 갑자기 짜증나는 캐릭터가 되었죠)

 

 

양다리 걸치던 카미유와

에밀리랑 또 슬쩍 엮이던 가브리엘은

갑자기 사이가 좋아져서 결혼을 하기로 함???

 

그래서 카미유 집에서 약혼파티 하다가

루크한테 미슐랭 스타 받을거란 소식을 듣자

기분 좋아진 가브리엘이 그냥 지금 결혼하자!!! 라고..

이 전개 뭐냐고 ㅋㅋ

 

바로 그냥 결혼식 진행하다가

카미유가 에밀리랑 나랑 둘 다 너 안만나기로 약속했는데

뺏기기 싫어서 계속 만났다고

너랑 에밀리랑 처음 봤을 때부터 사랑했잖아! 이러고

화내면서 나가버림 ㅎㅎㅎ

그 말 듣고 앨피도 화내면서 나가버림 ㅎㅎㅎㅎ

 

그러더니 에밀리랑 가브리엘 둘이 앉아서

서로 마음이 있다는 걸 얘기하다가

사실 카미유가 임신했어! 라는 가브리엘의 말에

오마이갓! 하고 끝남

 

진짜 오마이갓이다ㅋㅋㅋㅋ

 스토리가 이게 뭐여..

갑자기 결혼에 임신까지 ㅋㅋㅋ

 

 

에밀리는 모두의 구세주처럼 나오더니

갑자기 왜 눈치 없는 동료가 되었냐고

줄리안은 왜 급발진이냐고 ㅋㅋㅋ

 

그리고 이번 시즌은 화려한 패션은 여전했지만

뭔가 난해하고 헐벗은 옷들이 많았다 ㅋㅋㅋ

이게 패션의 세계인가...

광기가 보이는 건 나뿐인가..ㅋㅋㅋㅋ

?????

 

 

매번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는 에펠탑과

민디의 노래는 좋았다아

넘 예쁨

 

 

아아 다시 한번 시즌3는 충격적이었다

시즌4 기대가 되면서도 기대가 안돼.....?

뭔소리야 ㅋㅋㅋㅋㅋ

 

[넷플]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1 *스포 많음*

[넷플]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2 *스포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