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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드] 보디가드 시즌1 *스포 많음*

by Jen2 2020.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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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하도 재밌다고 하길래 아껴뒀다 본 보디가드 시즌1

시즌2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한번에 보려다가.. 못참고 걍 봤다ㅋㅋ

 

남주가 왕좌의 게임의 롭..!!! 이라서 넘나 기대하면서 봤음

존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표정 졸귀ㅠㅠㅠㅠ

그리고 말투가 약간 빙구같아서 귀욥다고 생각했는데 사투리라고 한다 ㅋㅋㅋㅋㅋㅋ

그냥 본인 말투가 빙구같은건 줄 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

 

작년인가 갑자기 게이썰이 돌아서 (그것도 루루루의 저스틴이랑!!!!!!!!!) 놀랐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저스틴이랑 깨지고 10살인가 어린 (남자)애랑 또 열애설이.. 크흡....... 3n년만에 갑자기 게이라니..

 

 

 

아 암튼 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는 남자 주인공의 얼굴만 재미있었다 

 

첫 시작은 흥미진진했음

저 얼굴에 경호원이라니 너무 노린거 아니냐ㅠㅠㅠㅠㅠㅠ 수트 개잘어울리고요

 

1화였는지 2화였는지 잘 모르겠는데 넥타이 풀어버리고 셔츠 벗어줄때.... 진짜...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맘 맘 거리는데 maam을 맘이라고 하니까 자꾸 엄마 부르는거 같잖아.. 뭔가 멋있는게 아니라 귀여움 ㅋㅋㅋ

 

 

근데 테러 관련 스토리가 진행되다가 갑자기 내무장관이랑 로맨스물로 장르가 바뀌더니

갑자기 줄리아를 죽여버렸다?????

내용 하나도 모르고 봤다가 깜놀

 

 

거기서 이제 테러의 배후를 찾는 게 주요 스토리였는데

혼자 열심히 추적하고 다니는 것 까진 좋았는데 마지막에 너무 허술하고 허무하고 별로였음

 

열차에서는 폭탄 제거반이 와서 1분만에 뚝딱 제거해서 테러범 잡아놓고

마지막화에서는 왜 갑자기 제거 못한다고 데이비드한테 혼자 하라고 함??? 같은 폭탄이라매 ㅋㅋㅋ

 

 

경찰들도 ㅈㄴ 허술하고 경찰같지도 않고 감도 없고 ㅋㅋㅋㅋ

데이비드만 똑똑해.. 지 혼자 알아서 자기 누명을 벗김

아 심지어 나쁜놈도 허술햌ㅋㅋㅋㅋ

잘 가다가 마지막화에 똥을 퍼부은 느낌

 

 

데이비드가 전쟁 트라우마로 고생하면서

자기를 전쟁터로 보낸 정치인들을 보면 쏴버리고 싶다는 둥 그런 배경을 만들어놓고

갑자기 강경파인 줄리아랑 몇 번 자더니 무슨 소울메이트를 잃은 듯이 굴다가 ㅋㅋ

그래놓고 마지막화엔 부인밖에 없다는 듯한 뉘앙스는 뭐람ㅋㅋㅋㅋㅋ

허허

 

알고보니 열차 테러범 여자가 폭탄제조범이었고

자기는 시키는대로 한 것처럼 연기하면서 데이비드를 가지고 놀았다는 게 반전이었으나

뭐.. 그냥.... 그리 큰 놀라움을 느끼진 못했다 ㅋㅋㅋㅋ

미드24시 제작자들한테 통수가 뭔지 좀 배워와라 ㅋㅋㅋㅋㅋㅋ

 

 

대체 무슨 내용으로 시즌2를 할건지 모르겠지만

시즌1은 그냥 쏘쏘

하지만 리차드 매든 때문에 시즌2 나오자마자 볼 예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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