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밑도 끝도 없는 스토리가 펼쳐진 에오쉴5 ㅋㅋㅋ
하긴 시즌1부터 밑도 끝도 없긴 했지...
시즌4 마지막에 콜슨이 깨어났던 곳은 미래였다
한 80년 뒤랬나 90년 뒤랬나... 암튼 미래엔 지구가 부셔져 버리고
파랑이 외계인들이 살아남은 인간들을 노예처럼 부리며 지구 근처 라이트하우스에서 살아가고 있었음
밥 먹던 콜슨과 요원들을 데려간 의문의 인물은 외계인이었고..
인간의 멸망을 막기 위해 미래로 데려간 것
(의외로 착한 캐릭 + 개그 캐릭인데 나중에 도움을 주고 쥬금 ㅠㅠ)
이 외계인이 피츠만 빼고 나머지 인원을 미래에 데려가면서
피츠는 혼자 남아 교도소에 들어가서도 칭구들을 다시 만나기 위해 열심히 연구함
그리고 결국 방법을 알아내서 준비를 한 후 냉동 기계에 들어가 몇십년을 보낸다
뭐 결국 피츠가 제때 도착해서
다같이 카시우스라는 파랑이 대장도 죽이고 현재로 돌아옴
(피츠시몬스 손자인 딕도 같이 옴 ㅋㅋㅋ 손자라니...)
그리고 미래를 보는 로빈을 만났는데... 로빈은 현재에서도 만남
근데 현재인지 미래인지 모를 단편적인 그림들만 그려대서 그닥 도움이 안된다
음.. 시즌4에서 고스트라이더랑 거래했던 콜슨은 점점 죽어가고..
모놀리스 폭발로 균열이 생겨 공포에 휘둘리는 에피도 있고
헤일 장군이 등장해서 하이드라랑 쉴드랑 손 잡자고도 하고..
헤일 장군 딸래미 루비는 사고치다가 죽고요? ㅋㅋ
탤벗 장군은 헤일한테 붙잡혀서 세뇌 당하고 고문 당하다가 콜슨이 구해줬지만
그래비토늄 100% 흡수하고 초능력이 생기자 미쳐돌아가지고 지구 뿌셔의 주인공이 될 뻔..!
하지만 콜슨 살리기와 탤벗 제거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순간 탤벗을 제거하면서
(요요빼고 모두 반대하는 걸 콜슨이 뒷통수 친거지만..)
미래가 바뀌고........ 피츠 쥬금 ㅠㅠㅠㅠㅠㅠㅠ 엉엉
하지만 마지막화의 대화를 보면
냉동실에 들어가 우주를 돌아다니고 있는 피츠가 존재하기 때문에 다시 만날 수 있을 거 같음
콜슨은 세럼을 포기하고 지구를 지켰기 때문에
은퇴하고 메이랑 같이 남은 시간을 보내기로 한다 ㅠㅠ 죽지마 엉엉
휴우 하여튼 엄청 대책없는(?) 시즌이었다
할말없는 CG와.. 요약이 불가능한 얼탱이 없는 스토리 전개와... ㅋㅋㅋㅋ
시즌6은 13에피밖에 안되는거 보니 미국에서도 망한듯ㅋㅋㅋ
시즌7로 완결이라고 하니 끝까지 봐줘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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