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랑 스코틀랜드 얘기라 영드에 가깝지만..
미국에서 만든 거니 미드인걸로??ㅋㅋ
여하튼 1945년 군대 간호사(?)로 일하던 클레어는 남편이랑 여행을 갔다가
언덕 위에 있는 돌을 만지고 200년 전으로 타임워프를 하게 된다.
거기서 남편 조상님을 만나는데 그새기가 아주아주 개새기였고요...
갑자기 어디서 튀어나온 아일랜드 여자라
간첩 취급 받음+랜들한테 찍힘(사실 제이미도 찍힘)으로 대환장파티 상태였다가
랜들한테 잡혀가지 않으려고 어쩔 수 없이 제이미랑 결혼하지만 둘은 찐 사랑이 되어버리는데..
중간에 정체를 다 밝힌 후 제이미가 돌에 데려다줬는데도 다 포기하고 제이미와의 삶을 택한다.
꽁냥꽁냥대던것도 잠시뿐
랜들한테 찍혀(사실 애정 하는 거였...) 도망자 신세였던 제이미가 잡혀가고
사형 직전에 랜들 덕에 살아남지만 그거슨 더더욱 지옥 같은 일이었음
랜들한테 몸과 마음을 학대 당하던 제이미는 클레어랑 칭구들 덕분에 교도소를 탈출하게 되었고
멘탈이 나가서 자살하니 마니 하다가 클레어한테 몇 대 쳐맞고 같이 죽자 소리에 정신 차리고요..
둘은 프랑스로 떠나면서 끝난다 ㅎㅎ
이거 추천 많이들 하던데.. 왜 때문이죠
아 물론 재미는 있다.. 재미는 있는데... 야해서 인기가 많은 건가..?
스포 안 당하려고 배우만 검색하다가 자꾸 결혼식 장면이 어쩌고저쩌고 하길래 뭐지 싶었는데..
하허허허하하하핳
어어어어어어어엄청나게 적나라한 장면들이 많다
저걸 연기라고 한 너네들은 멘탈이 강철 멘탈인건가..
아아 무엇보다 랜들이 제이미의 몸과 마음을 학대하던 시즌1 마지막 화는 정말..
보는 내내 괴로워서 한 회를 4일에 걸쳐서 야금야금 보다가 결국 스킵 해 가면서 겨우 끝냈다
랜들 배우 얼굴만 봐도 토나옴
이거 때문에 시즌2를 봐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ㅠㅠ 이런 거 싫다고요......... 휴..
지금 시즌5가 나오던데 내 멘탈을 위해 잠시 쉬어가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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