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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드] 너의 모든 것 시즌1 *스포 많음*

by Jen2 2020.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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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십걸의 댄!!!!!!!! 댄 넘나 오랜만 ㅠㅠㅠㅠ

 

온니 댄 때문에 보기 시작했으나 여주 벡이 넘나 예뻤다.....

웃을 때도 예쁘고 걍 넘나 예쁘다ㅠㅠㅠㅠ

 

 

순진해 보이던 서점 매니저 조가 벡한테 첫눈에 반해서

SNS로 스토킹 짓을 하기 시작하고 (여기까진 그래도 귀여웠다 / SNS는 무서운 것)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통해 핸드폰도 뺏어서 염탐하고 (잠금 해놓으라고..)

집에도 몰래 들어가서 노트북이니 뭐니 다 뒤져보고 (문은 안 잠그니??? 집이 1층인데 커텐도 좀...)

 

벡이 마음에 들어할 짓만 골라서 하다가

벡 남친도 죽여버리고

벡 베프도 죽여버리고

심지어 마지막엔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벡도 죽여버림

 

엌ㅋㅋㅋㅋㅋㅋ 장난하낰ㅋㅋ 그냥 다 죽여버리고 끝났다

 

 

첨엔 벡 남친 죽이고 나서 뒷처리도 못하고 어쩔 줄 몰라하길래

완전 싸이코패스는 아닌 것 같았는데

나중에 벡이 화장실 천장에서 조가 지금까지 죽인 사람들 핸드폰, 유품, 치아까지 모아놓은 걸 발견했을 땐

개무섭...

진짜 똑똑한 데다 절대 당황하지 않는 조 ㄷㄷ

 

 

벡이 갇혀 있던 케이지에서 벗어나려고 썼던 글을 지가 고쳐서

자기가 저지른 걸 모두 벡의 상담사(바람핀 남자)한테 덮어 씌우고는

그걸 책으로 내서 자기 서점에 추모한다면서 판매함

그래 놓고 벡이 원하던 대로 유명해졌다며.... ㄷㄷ

 

 

벡은 처음엔 너무 예뻐 보였으나

하는 짓이 너무 멍청하고... 바람펴대고 지이이인짜 노답인 캐릭이라 갈수록 짜증

완전 제멋대로에 남자만 밝히고요.. 마지막엔 화내는 모습도 짜증 났다 ㅋㅋㅋ

 

 

조는 가십걸 때보다 많이 늙었구낰ㅋㅋㅋ했지만 그래도 멀쩡해 보이다가

마지막으로 갈수록 어디 아픈 사람마냥 핼쓱해져서는

진짜 싸이코패스 같았다

 

 

옆집 꼬맹이 파코는ㅠㅠㅠㅠ 조를 넘나 신뢰해서(엄마 남친 죽여줘서 ㄷㄷ)

벡이 살려달라고 그렇게 애원하는데 걍 놔두고 가버림ㅠㅠㅠㅠ 너무해....

 

 

아 뭔가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하나도 없었다...

 

아니 애초에 가벼운 로맨스물인 줄 알고 봤는데 

여주인공까지 죽여버리는 호러물일 줄이야 ㅋㅋㅋㅋㅋ

 

한 5화까지 힘겹게 보다가 결말을 걍 검색해보고 ㅋㅋㅋ

나머지는 넘겨가면서 봤음

 

결말이 완전 의외이긴 했다

벡을 그렇게 죽여버리고 끝내다니... ㅠㅠㅠㅠ

 

 

계속 죽인 것처럼 묘사되던 조의 전여친 캔디스가

마지막에 갑자기 서점에 등장하면서 시즌2를 예고하며 끝남

 

시즌2는 벌써 나왔고 시즌3까지 공개 예정이라고 떴는데.. 인기가 많은가 ㅠㅠ

아아 무서워서 볼까 말까 고민된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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